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욱하는 엄빠 필독! 육아 시 가장 쉬운 분노조절 방법

아이를 키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욱하는🤬 순간이 생기는데요.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이미 저질러버려서 뒤늦게 아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고 후회😞하기도 하죠. 그래서 오늘은 엄빠들이 아이를 훈육할 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준비해봤어요. 빌리와 함께 확인하러 가볼까요?


신호등을 응용한 분노조절 방법!빨간불은 멈춤을 뜻하죠!

🚦빨간색 신호등

먼저 내가 욱했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 신호등을 떠올려보세요! 우리가 파란불이 깜박거릴 때 건널목 쪽으로 뛰어가다가도 빨간불🔴이 되면 급히 멈추게 되죠. 그런 것처럼 아이에게 화가 나서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면 머릿속으로 빨간불을 떠올리고💡 당장 멈추셔야 해요. 보통 이유 없이 화내는 때는 없지만 그런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아이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행동, 공격👊🏻적인 행동을 할 수 있어요. 그렇다면 빨간불이기 때문에 그 순간 바로 멈추는 것을 기억하세요! 


노란불은 애매(?)

🚦노란색 신호등

신호등에서 노란불🟡을 마주친 경우는 상황을 판단 후 가던 길을 계속 갈지,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지를 결정하는데요. 그런 것처럼 아이를 혼낼 때 아이가 문제행동을 멈추고 반성하는🙏 모습을 보인다면 톤을 부드럽게 바꾸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. 또한 현재 상황과 훈육의 목적,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하답니다. 만약 아이에게 훈육이 먹히지 않는다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효과적이에요🙂.


파란불은 GO!

🚦초록색 신호등

아이를 혼낼 때 아이가 울거나 두려워한다면 잠깐 멈춰서 엄빠가 과하게 훈육하는 건지 생각해보고 파란불💚이다 싶으면 계속 가도 돼요. 파란불인데도 빨간불처럼 느껴진다면 신호등🚥 색상별로 본인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좋아요.


끓어오르는 화를 쉽게 멈추는 방법?

감정이 격해지면 호흡도 빨라지죠!

🏷️감정과 신체의 연관성

분노😠와 불안을 조절할 때 실제 정신과 진료실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이 복식 호흡이에요. 우리의 감정은 신체와 굉장히 연관되어있는데요. 화가 나면 심장🫀이 빨리 뛰고 숨도 가빠지고 손이 떨리기도 하죠. 반대로 적용해본다면 신체를 조절할 때 감정이 이완되는 경험을 할 수 있겠죠?


먼저 튜브처럼 배를 빵빵하게 만들어요~

🏷️복식 호흡법

복식 호흡은 배🍐를 이용해서 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는 것인데요. 먼저 숨을 들이쉴 때 배가 빵빵해지도록 내밀어야 해요. 그다음 잠깐 멈춘 뒤 약 5초간 천천히 숨을 내뱉어요😮‍💨. 분노나 불안이 생기기 전에 미리 연습을 해둔다면 급박한 상황에서 쉽게 활용을 할 수 있답니다.


육아하다 보면 욱하는 상황에서 바로 멈추는 것은 참 쉽지 않아요. 앞서 알려준 방법을 적용했는데도 화💢를 주체할 수 없다면 아이가 없는 장소에서 진정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답니다. 엄빠의 감정도 가라앉히고😌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할지 생각을 정리해보는 거예요. 그러고 나서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이야기💬해주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인 훈육이랍니다.


출처: 우리동네 어린이병원